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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KOTRA] 러시아의 허리, 시베리아 연방관구 경제무역동향

담당자
타나
작성일
2021-09-07
분류 : 러시아
<h5 class="tit"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2pt;"><a title="러시아의 허리, 시베리아 연방관구 경제무역동향" href="https://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3/globalBbsDataView.do?setIdx=242&amp;dataIdx=190384">▶ 본문바로가기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a></span></h5> <h5 class="tit" style="text-align: center;">&nbsp;</h5> <h5 class="tit"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8pt;">러시아의 허리, 시베리아 연방관구 경제무역동향</span></strong></h5> <p>&nbs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strong>- 시베리아 연방관구, 러시아 전체 면적의 약 25.5%, GDP의 9.6% 차지 및 방대한 천연자원 보유 -<br /><strong>-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경제 위축 되었지만, 빠른 회복세 보여 -</strong></strong></span><strong>&nbsp;</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시베리아 연방관구 소개</strong></span><strong>&nbsp;</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시베리아 연방관구는 10개 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적 436만 km&sup2;로 러시아 전체 면적의 25.47%를 차지하고 있고, 지리적으로 러시아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nbsp;원래 12개 주로 구성 되어 있었으나, 2018년 11월 대통령령으로 부랴트 공화국 및 자바이칼 지방이 극동 연방관구로 편입되며 규모가 축소 되었다. 2021년 1월 기준, 시베리아 연방관구 인구는 약 1,700만 명이다.</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러시아 지도 내 시베리아 연방관구 위치</span></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img title="" src="https://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1531/20210820194210389_V5EFK4LM.png" alt="" />&nbsp;</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자료: 시베리아 연방관구 공식 홈페이지(sfo.gov.ru)</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코로나19 동향</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시베리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처음으로 2020년 3월 20일 케메로보에서 발생한 후 빠르게 퍼지기 시작 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54만 7천 명이다. 시베리아 연방 관구 내 코로나19는 2020년 5월, 9월 그리고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세 차례 유행이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 전파와 별개로 2020년 9월부터 점차적으로 방역 규제를 완화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외에는 규제가 없다고 할 수 있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2020~2021년 시베리아 연방관구&nbsp;코로나19 확진자 수&nbsp;</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img title="" src="https://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1543/20210831153838150_L2YJPP0S.png" alt="" />&nbsp;</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자료: &nbsp;러시아 코로나19 현황 사이트(Stopcoronavirus.rf)</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산업 및 경제 동향</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 GRP(지역총생산량)은 코로나19 여파로 전년 대비 49억 달러 감소하여 1235억 달러를 기록하며, 러시아 GDP의 9.6%를 차지했다.&nbsp;GRP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은 크라스노야르스크주(337억 달러), 이르쿠츠크주(210억 달러), 노보시비르스크주(174억 달러), 옴스크주(109억 달러) 등 4 곳이며, 다른 지역들의 GRP는 각 100억 달러가 넘지 않는 수준이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2019~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nbsp;지역별 GRP (지역총생산량)&nbsp;</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img title="" src="https://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1543/20210831154058925_K8CCPCCG.png" alt="" />&nbsp;</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자료:&nbsp;러시아 통계청(Rosstat) 및 kommersant 등 노보시비르스크 무역관 자료 종합</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시베리아 연방관구 GRP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산업은 &nbsp;광산업(23.6%), 제조업(16%), 도소매업(10.7%), 물류(9%)이다. GRP 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산업은 광산업으로, 이는&nbsp;시베리아 지역의 방대한 천연자원 매장량 덕분이다. 시베리아 연방관구에는 러시아 전체 매장량 중 96%의 백금, 80%의 석탄, 73%의 니켈, 51%의 망간광석, 43%의 구리, 40%의 납, 40%의 금, 17%의 몰리브덴, 17%의 은, 16%의 아연이 매장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nbsp;석유&middot;가스 자원도 풍부하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시베리아 연방관구 지역별 주요산업</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img title="" src="https://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1533/20210821042053732_PAO98F4P.png" alt="" />&nbsp;</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자료: 러시아 통계청(Rosstat)&nbsp;및 Interfax 등 노보시비르스크무역관 자료 종합</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침체 되었으나, 기저효과의 영향 그리고 러시아 연방 정부의 다방면 지원을 통해&nbsp;2021년부터 점차 시베리아 연방관구의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nbsp;&nbsp;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등이 완화되며, 경제활동 규제가 풀린 것도 상승 요인에 큰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예측된다. 블룸버그 전문지에&nbsp;의하면, 러시아 경제는 2000년 대를 통틀어 제일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시베리아 연방관구 2021년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주요 경제지표</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img title="" src="https://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1549/20210903214813393_9QO9MIOS.png" alt="" />&nbsp;</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nbsp;자료: 러시아 중앙은행(CBR)</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반면, 스캇 존슨&nbsp;같은&nbsp;일부 경제학자들은&nbsp;기저효과 및 방역 규제 완화 등으로 발생한&nbsp;경제지표 상승률은 상반기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측하는 비관적인 전망도 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 소스를 통해 확인한 결과, 2021년 경제 전망은 긍정적인 편에 속했다.</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strong>무역 동향</strong>&nbsp;</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코로나19 여파와 루블화 평가절하로 인한 수입여건 악화 및 세계 경기 침체로&nbsp;감소로 인한 천연자원 수출여건 악화로 다른 러시아 지역과 마찬가지로 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 교역액은 396억 2090만 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63억 7640만 달러(13.9%) 감소했다. 대외교역 흑자는 210억 3217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20.1%가 감소했다. 2020년도 교역 대상국은 169개국이었으며, 전체 교역액 중 CIS 국가의 비중은 13.4%, 비CIS권 국가는 86.6%를 기록했다.&nbsp;&nbsp;</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2019~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 대외교역</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img title="" src="https://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1543/20210831154245535_9BVQB0TJ.png" alt="" />&nbsp;</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출처:&nbsp;러시아 중앙은행(CBR)</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nbsp;시베리아 연방관구의 주요 수출 품목은 광물, 금속제품, 목재 및 펄프, 화학제품, 기계류 등이지만,&nbsp;코로나 여파로 대다수의&nbsp;주요 품목 수출 성적이 부진하여 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의 수출액은 전년대비 58억 6700만 달러(16.1%) 감소, 304억 7130만 달러를 기록했다.</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 주요 수출 품목</span><img title="" src="https://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1543/20210831154444765_HDLRBF40.png" alt="" />&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자료: 러시아 연방 관세청</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의 수입액은 전년대비 5억 940만 달러(5.3%) 감소한 91억 93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액이 감소한 주요 품목은 기계류(-2.8%), 화학제품(13.6%), 의류 및 신발(-12.9%)이며, 증가한 품목은 금속제품(28.4%), 식료품(9.8%) 등이다.</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 주요 수입 품목</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img title="" src="https://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1543/20210901115233316_4CWI9V78.png" alt="" />&nbsp;</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자료: 러시아 연방 세관</span></p> <p style="text-align: center;">&nbs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의 주요 교역대상국은 중국(전체 교역액의 21.8%), 네덜란드(7.6%), 일본(6.2%), 한국(5.7%), 카자흐스탄(5.6%), 대만(5.4%), 터키(4.8%), 독일(4.4%), 미국(3.4%), 우크라이나(3.2%) 순이였다. 주요 교역대상국 다수가 전년대비 교역액이 감소 했다.</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 주요 교역국별 수출액</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img title="" src="https://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1543/20210901115545371_F5B36WP7.png" alt="" />&nbsp;</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자료: 러시아 연방 세관</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 주요 교역국별 수입액</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img title="" src="https://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1543/20210901115634121_SZ082P8E.png" alt="" />&nbsp;</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자료: 러시아 연방 세관</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의 대 한국 교역액은 총 22억 5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베리아 연방관구 전체 대외교역액 중 5.7%를 차지했다. 대한 수출액은 21억 1330만 달러, 수입액은 1억 4269만 달러로 수출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nbs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nbsp;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 對한 주요 수출입 품목</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img title="" src="https://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1543/20210831154926127_9M0E3X5D.png" alt="" />&nbsp;</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자료: 러시아 연방 세관</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시사점</strong></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2020년 코로나19와 함께 시작된 경기 침체 이후 성장세로 들어선 러시아 및 시베리아 연방관구의 경제는 2000년대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베리아 연방관구는 러시아 영토의 25.47%, 인구의 11.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예측된다. 반면, 경제전망에 있어 유가와 코로나19&nbsp;확산 상황은&nbsp;불확실한 요인들로, 앞으로의 경제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발생한 2020년 상반기 유가 폭락은 루블화 평가절하에도 영향을 미치며, 이 둘은 복합적으로 러시아 경기 침체의 큰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시베리아 연방관구를 포함한 러시아 경제는 유가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현재 상승한 유가와 함께 시베리아 연방관구의 경제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 했지만, 펜데믹과 같은 예측 불가능한 문제를 직면할 수 있는 유가 상황은&nbsp;언제든지 경제에 큰 충격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또다른 불확실성 요인인 코로나19 확산 상황은 좋지 않은 편이다. 2020년 연말부터 안정기에 접어 들었다가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해 2021년 6월부터&nbsp;펜데믹 이후 최대의&nbsp;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으며, 시베리아 연방관구 누적 확진자는 54만 7천 명이다. 한편, 시베리아 연방관구의 스푸트니크V 포함,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5.7%로 아직 집단면역까지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시베리아 연방관구 지역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img title="" src="https://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1543/20210901122001520_0HSDRY9P.png" alt="" />&nbsp;</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주: 2021년 8월 20일 기준</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자료: &nbsp;러시아 코로나19 현황 사이트(Stopcoronavirus.rf)</span></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러시아 연방 정부가 제시한 코로나19 집단 면역 체계를 위해선 전체 인구의 61.8%가 접종을 완료해야 하는데, 현재 속도로는 앞으로 200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1회 접종으로 항체가 생성되는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개발로 인해 접종 속도는 점차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span>&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2pt;">코로나19 확산과는 별개로,&nbsp;시베리아 연방관구 소속 주정부들의 코로나19 관련 규제 완화 및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은 경기 회복에 유효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며, 추가적으로 집단 면역체계가 완성되면 현재 경직되어 있는 노동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nbsp;</p> <p>&nbsp;</p> <p>자료: 주 이르쿠츠크 대한민국 총영사관,&nbsp;러시아 연방 세관, 러시아 통계청(Rosstat), 러시아 중앙은행(RBC), 시베리아 연방관구 공식 홈페이지(sfo.gov.ru), Interfax, Kommersant, Bloomberg, 러시아 코로나19 현황 사이트(Stopcoronavirus.rf),&nbsp;KOTRA 노보시비르스크 무역관 자료 종합</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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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허리, 시베리아 연방관구 경제무역동향

  

- 시베리아 연방관구, 러시아 전체 면적의 약 25.5%, GDP의 9.6% 차지 및 방대한 천연자원 보유 -
-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경제 위축 되었지만, 빠른 회복세 보여 -
 

 

시베리아 연방관구 소개 

 

시베리아 연방관구는 10개 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적 436만 km²로 러시아 전체 면적의 25.47%를 차지하고 있고, 지리적으로 러시아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 원래 12개 주로 구성 되어 있었으나, 2018년 11월 대통령령으로 부랴트 공화국 및 자바이칼 지방이 극동 연방관구로 편입되며 규모가 축소 되었다. 2021년 1월 기준, 시베리아 연방관구 인구는 약 1,700만 명이다. 

 

러시아 지도 내 시베리아 연방관구 위치

 

  

자료: 시베리아 연방관구 공식 홈페이지(sfo.gov.ru) 

 

코로나19 동향

 

시베리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처음으로 2020년 3월 20일 케메로보에서 발생한 후 빠르게 퍼지기 시작 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54만 7천 명이다. 시베리아 연방 관구 내 코로나19는 2020년 5월, 9월 그리고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세 차례 유행이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 전파와 별개로 2020년 9월부터 점차적으로 방역 규제를 완화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외에는 규제가 없다고 할 수 있다.

 

2020~2021년 시베리아 연방관구 코로나19 확진자 수 

  

자료:  러시아 코로나19 현황 사이트(Stopcoronavirus.rf) 

 

산업 및 경제 동향

 

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 GRP(지역총생산량)은 코로나19 여파로 전년 대비 49억 달러 감소하여 1235억 달러를 기록하며, 러시아 GDP의 9.6%를 차지했다. GRP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은 크라스노야르스크주(337억 달러), 이르쿠츠크주(210억 달러), 노보시비르스크주(174억 달러), 옴스크주(109억 달러) 등 4 곳이며, 다른 지역들의 GRP는 각 100억 달러가 넘지 않는 수준이다.

 

2019~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 지역별 GRP (지역총생산량)  

 

자료: 러시아 통계청(Rosstat) 및 kommersant 등 노보시비르스크 무역관 자료 종합 

 

시베리아 연방관구 GRP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산업은  광산업(23.6%), 제조업(16%), 도소매업(10.7%), 물류(9%)이다. GRP 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산업은 광산업으로, 이는 시베리아 지역의 방대한 천연자원 매장량 덕분이다. 시베리아 연방관구에는 러시아 전체 매장량 중 96%의 백금, 80%의 석탄, 73%의 니켈, 51%의 망간광석, 43%의 구리, 40%의 납, 40%의 금, 17%의 몰리브덴, 17%의 은, 16%의 아연이 매장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석유·가스 자원도 풍부하다.

 

시베리아 연방관구 지역별 주요산업 

  

자료: 러시아 통계청(Rosstat) 및 Interfax 등 노보시비르스크무역관 자료 종합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침체 되었으나, 기저효과의 영향 그리고 러시아 연방 정부의 다방면 지원을 통해 2021년부터 점차 시베리아 연방관구의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등이 완화되며, 경제활동 규제가 풀린 것도 상승 요인에 큰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예측된다. 블룸버그 전문지에 의하면, 러시아 경제는 2000년 대를 통틀어 제일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시베리아 연방관구 2021년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주요 경제지표 

 

 자료: 러시아 중앙은행(CBR) 

 

반면, 스캇 존슨 같은 일부 경제학자들은 기저효과 및 방역 규제 완화 등으로 발생한 경제지표 상승률은 상반기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측하는 비관적인 전망도 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 소스를 통해 확인한 결과, 2021년 경제 전망은 긍정적인 편에 속했다. 

 

무역 동향  

 

코로나19 여파와 루블화 평가절하로 인한 수입여건 악화 및 세계 경기 침체로 감소로 인한 천연자원 수출여건 악화로 다른 러시아 지역과 마찬가지로 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 교역액은 396억 2090만 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63억 7640만 달러(13.9%) 감소했다. 대외교역 흑자는 210억 3217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20.1%가 감소했다. 2020년도 교역 대상국은 169개국이었으며, 전체 교역액 중 CIS 국가의 비중은 13.4%, 비CIS권 국가는 86.6%를 기록했다.   

 

2019~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 대외교역 

 

출처: 러시아 중앙은행(CBR) 

 

 시베리아 연방관구의 주요 수출 품목은 광물, 금속제품, 목재 및 펄프, 화학제품, 기계류 등이지만, 코로나 여파로 대다수의 주요 품목 수출 성적이 부진하여 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의 수출액은 전년대비 58억 6700만 달러(16.1%) 감소, 304억 713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 주요 수출 품목 

자료: 러시아 연방 관세청 

 

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의 수입액은 전년대비 5억 940만 달러(5.3%) 감소한 91억 93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액이 감소한 주요 품목은 기계류(-2.8%), 화학제품(13.6%), 의류 및 신발(-12.9%)이며, 증가한 품목은 금속제품(28.4%), 식료품(9.8%) 등이다. 

 

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 주요 수입 품목 

 

자료: 러시아 연방 세관

  

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의 주요 교역대상국은 중국(전체 교역액의 21.8%), 네덜란드(7.6%), 일본(6.2%), 한국(5.7%), 카자흐스탄(5.6%), 대만(5.4%), 터키(4.8%), 독일(4.4%), 미국(3.4%), 우크라이나(3.2%) 순이였다. 주요 교역대상국 다수가 전년대비 교역액이 감소 했다. 

 

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 주요 교역국별 수출액 

 

자료: 러시아 연방 세관 

 

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 주요 교역국별 수입액 

 

자료: 러시아 연방 세관 

 

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의 대 한국 교역액은 총 22억 5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베리아 연방관구 전체 대외교역액 중 5.7%를 차지했다. 대한 수출액은 21억 1330만 달러, 수입액은 1억 4269만 달러로 수출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2020년 시베리아 연방관구 對한 주요 수출입 품목 

 

자료: 러시아 연방 세관 

 

시사점 

 

2020년 코로나19와 함께 시작된 경기 침체 이후 성장세로 들어선 러시아 및 시베리아 연방관구의 경제는 2000년대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베리아 연방관구는 러시아 영토의 25.47%, 인구의 11.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예측된다. 반면, 경제전망에 있어 유가와 코로나19 확산 상황은 불확실한 요인들로, 앞으로의 경제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발생한 2020년 상반기 유가 폭락은 루블화 평가절하에도 영향을 미치며, 이 둘은 복합적으로 러시아 경기 침체의 큰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시베리아 연방관구를 포함한 러시아 경제는 유가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현재 상승한 유가와 함께 시베리아 연방관구의 경제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 했지만, 펜데믹과 같은 예측 불가능한 문제를 직면할 수 있는 유가 상황은 언제든지 경제에 큰 충격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다.

 

또다른 불확실성 요인인 코로나19 확산 상황은 좋지 않은 편이다. 2020년 연말부터 안정기에 접어 들었다가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해 2021년 6월부터 펜데믹 이후 최대의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으며, 시베리아 연방관구 누적 확진자는 54만 7천 명이다. 한편, 시베리아 연방관구의 스푸트니크V 포함,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5.7%로 아직 집단면역까지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시베리아 연방관구 지역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주: 2021년 8월 20일 기준

자료:  러시아 코로나19 현황 사이트(Stopcoronavirus.rf)

 

러시아 연방 정부가 제시한 코로나19 집단 면역 체계를 위해선 전체 인구의 61.8%가 접종을 완료해야 하는데, 현재 속도로는 앞으로 200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1회 접종으로 항체가 생성되는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개발로 인해 접종 속도는 점차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과는 별개로, 시베리아 연방관구 소속 주정부들의 코로나19 관련 규제 완화 및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은 경기 회복에 유효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며, 추가적으로 집단 면역체계가 완성되면 현재 경직되어 있는 노동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주 이르쿠츠크 대한민국 총영사관, 러시아 연방 세관, 러시아 통계청(Rosstat), 러시아 중앙은행(RBC), 시베리아 연방관구 공식 홈페이지(sfo.gov.ru), Interfax, Kommersant, Bloomberg, 러시아 코로나19 현황 사이트(Stopcoronavirus.rf), KOTRA 노보시비르스크 무역관 자료 종합